이태영 수녀님의 시집입니다.


오염되고 황폐해져 가는 정신과 마음에 봄비를 촉촉히 내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대하며 잠시 나뭇잎을 바라보시고 하늘을 바라보시고 스쳐 가는 바람을 느끼시며 새들이 웃는 소리를 들으면서  주님의 손길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시집의 책머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