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은 목적은사순절 기간동안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고 나누는 곳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그 목적을 어떻게 정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오늘 읽은 내용중에, 모든 피조물은 만든 창조자와 만든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차는 인간이 타고 다니려고 만든 것이지, 침대로 잠자는 곳으로 만든 것이 아니죠. 일부 사람들이 차에서 잠을 자긴 하지만, 그것은 차의 목적대로 사용되어진 것이 아니죠.
이 처럼, 사람도 창조자의 목적이 있어서 하나님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사는 삶이 풍성한 삶일찐대...어떻게 그 목적을 알 수 있는가?
이는 만든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법과 사용자 매뉴얼을 보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고 하군요. 첫째, 직접 물어보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나의 비전과 재능과 진로를 가르쳐 달라고,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나에게만 해당하는 특별한 목적을 깨닫고자 할 때인 것 같죠...
두번째로, 사용자매뉴얼을 보는 것은 모든 피조물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목적일 찐대, 그 매뉴얼은 바로 성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성경속에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성경을 통하여 모든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간 창조목적을 이야기 해준다고 하네요...

오늘 읽은 내용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나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
피조물의 선택이 아닌, 창조자의 의도가...중요하다.

오늘 성경공부하면서, 제웅선배가 질문한 것 인대, 많은 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처럼, 똑같이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다...풍성한 삶을 사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하던데...그래서 질문해 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가? 만족스런 하루하루를 사는가? 내 주변 친한 사람이 나를 볼때, 예수님을 볼 수 있을까?

오늘 제웅선배랑 장을 본 후, 저녁에 집에서 시금치 된장국에 스테이크를 구워먹었습니다. ㅋㅋ 맛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