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신앙적으로 침체되어 있어서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잘됐다 싶네요..  함께 QT할 수 있게되어서..

매일 올지는 장담을 못하지만서도^^ 꾸준히 들르겠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은 4장 입니다..

소망의 바다 찬양중에 '하늘 소망'이라는 찬양이 있죠?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chapter를 읽으며 이 찬양 생각이 나서 지금 틀어놨어요~^^

지금의 삶이 우리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고 모르고에 따라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우리의 소망과 main game은 따로 준비되어 있기에 지금의 삶을 한발짝 물러나서 더 크게 바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원의 빛 가운데에 살때에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 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는 말 참 공감이 갑니다..  작은 것에 쓰러지고 집착할 필요조차 없는데..  알고도 행하기 쉽지는 않네요~

Christian으로 사는 게 때론 더 많은 희생과 섬김을 필요로 하고 항상 기뻐하며 그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함에 쉽지 않은 길이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하면 감독님이 좋아하실테니, 또 좋은 회식자리 만들어 주신다니 믿고 따를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천국이라는 곳이 정말 어떤 곳일지 상상 많이 합니다..  뚜껑 덮혀있는 고급요리를 기다리는 설레는 심정이랄까요?ㅋㅋ  너무도 완벽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입이 벌어져서 다물수나 있을지 고민도 해봅니다..(너무 오반가?ㅋㅋ)

좀더 성실히 꿋꿋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듭니다..  힘들어도 그저 준비과정이요 연습경긴데 구지 좌절할 것 까지야 없겠죠..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즐겁다는 것이 순간적인 쾌락을 통한 즐거움이 아니라 주시는 평안함을 통한 즐거움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