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3장...

아마 난 포커싱이 좀 더 필요한 사람인거 같다... 내가 잘 못하는 것중에 하나인듯 싶다.. 포커스라.. " Don't live carelessly, unthinkingly. Make sure you understand what the Master wants."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 분명히 이해하는 길이 포커스있게 사는 거인데.. 여기서 쫌 더 헷갈리다... 어느정도 신앙이 있고 나서..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한다고..또 살고싶다고.. 해왔는데.. 우찌 난 내 삶을 보면서 아직도 포커스가 분명치 않다는 이런  생각을 하게 돼는지.. 중간에 머가 잘못됀 건지.. 의아하다..  

하나 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 가지고 멀 했냐고... 물으신다 했다...하나님이 나에게 멀 주셨나... 내가 가지고 있는 건 다 하나님이 주신 거다...부끄러운 건.. 또 내가 많이 고민스러 했던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보단.. 난 내게 없는 걸 가지고..그것땜에 고민스러워하고... 좌절했던 것같다...하나님이 내게 주신것에 감사하는 시간보다.. 하나님은 나에게 왜 이러저런 한것들을 주시지 않아서 날 이렇게 괴롭게.. 고민스럽게 하시나.. 이런 데에 시간을 더 보내지 않았나 싶다.. 아주.. 어리석다...반성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