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빛나가 새해 인사 올립니다!
한국 시간으로 이제 곧 2011년 새해가 밝아오는 시각에
2010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부워주신 은혜를 하나하나 정리하다가
미네소타한인장로교회를 꼽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찬양대를 위해 기도하니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대라는 은혜가 밀려와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과 또 보고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는 군요!
한가지 저에게 너무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얼마전까지 외래강사로 두 대학교에서 가르치던 제가 드디어 전임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 사실이고 뭐라 말 할 수 없는 놀라운 사건이지요.
왜 나에게 이런 큰 축복을 부워주시는지 생각해보면, 자꾸 미네소타 한인교회가 떠오릅니다.
때론 힘들고 외롭다 생각했던 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두다 갚아주신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셨던 우리 찬양대 가족들에게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 찬양대는 분명 넘치는 은혜로 가득하다는게 느껴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방학때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계셔주세요!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영원한 찬양대의 딸, 빛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