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씨다 아파트의 Pavillion에서 medical camp가 있었습니다.
보험이 없어서 건강진료를 받지 못하시던분들이 무료로 혈압, 콜레스테롤, 당료, 치아검사를 받으셨고 독감예방주사도 맞았어요.
진료시작인 10시전부터 씨다 아파트에 사시는 한인 노약자분들이 대략 십여명정도 오셨고 울 교회 임항순장로님을 비롯한 토요일 새벽예배에 참석하셨던 에녹회분들도 오셔서 무료 건강검진과 독감예방주사를 받으셨습니다.

물론, 울 훌륭한 디모데에서도 섬김의 손길이 있었는데요...
민기형과 송진아목자님 그리고 이상준씨가 테이블 세팅과 통역으로 봉사했습니다. 중간중간 당연하다는듯이 복음전파에도 힘쓰던 민기형과 진아자매 그리고 이상준씨..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ㅋ

medical camp에 참여하셨던 의사분들과 간호사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을 통해서 나보다 이웃을 위하고 섬기는 자세에 예수를 확인 할 수 있었던 와방~ 감동받은 하루였습니다.